가수 브라이언이 마이크가 아닌 꽃을 들었습니다.

[현장음: 브라이언]

원래 꽃은 꽃을 찾게 돼요 농담이고요

꽃을 다루는 솜씨가 예사롭지 않은 브라이언.

[현장음: 브라이언]

대한민국 모든 분은 꼭 아름다운 결혼 아름다운 사랑했으면 좋겠습니다

'플로리스트'로 변신한 브라이언을 만났습니다.

[현장음: 브라이언]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브라이언입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Q) 요즘 어떻게 지내나?

A) 플라이 투 더 스카이 활동을 잠시 쉬고 있고요 꽃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니까 시간 날 때마다 카페에 가서 꽃 수업도 제가 직접 가르쳐주고 체육관도 운영하고 있거든요

본업인 가수 활동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바쁘게 활동 중인 브라이언.

지난 14일, 결혼과 프러포즈를 주제로 한 파티를 열고 직접 부케를 만들었는데요.

[인터뷰: 브라이언]

Q) 어떤 행사를 준비했나?

A) 웨딩 애프터 파티 같은 느낌 콘셉트로 웨딩하면 생각나는 게 뭐예요 여자 분의 부케, 부케 같은 것도 저희가 준비하고

이날 배우 양정원과 스포츠스타 우지원, 개그우먼 김선정과 김다혜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브라이언이 소개한, 꽃과 함께 프러포즈하기 좋은 방법은 바로.

[인터뷰: 브라이언]

Q) 꽃과 함께 프러포즈하기 좋은 방법은?

A) 그 여성이 좋아하는 꽃을 주는 게 제일 좋다고 생각해요 이 사람이 진짜 나를 아는 구나 내가 좋아하는 꽃까지 가져온 걸 보니까 진짜 나를 사랑하는 구나

[현장음: 기자]

언제 프러포즈할 예정인지?

[현장음: 브라이언]

우선 짝이 없고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부모님이 맨날 물어보시거든요 너 언제 결혼하냐???

내친김에 이상형도 밝혔습니다.

[인터뷰: 브라이언]

Q)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은?

A) 내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해주고 외모는 섹시보단 귀여운 이미지에 유머러스하고 웃음도 많고 눈치 빠른 여자 그런 분이 있으면 바로 결혼 해야죠

연기에도 도전해보고 싶은 바람을 내비친 브라이언.

[인터뷰: 브라이언]

Q) 도전해보고 싶은 분야는?

A) 가수로 데뷔했지만 고등학교 때부터 가수 전부터도 연기를 해보고 싶었거든요 기회가 있다면 연기를 꼭 해보고 싶습니다

가수로서의 활동 계획도 밝혔는데요.

[인터뷰: 브라이언]

Q) 가수로서 활동 계획은?

A) 아마 내년 봄쯤에 나오지 않을까 플라이 투 더 스카이로 내년에 나와서 한 번 더 화제가 됐으면 좋겠고 환희와 제가 17주년이 다가오거든요 다음 달이면 팬 미팅할 계획이고요

[현장음: 브라이언]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지금까지 브라이언이었습니다 날씨도 추워지는데 건강관리 잘하시고 브라이언도 많이 응원할 테니까 여러분도 저를 위해서 많이 응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계속되는 그의 도전을 응원합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강주영입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