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의 에릭과 배우 윤균상이 사랑(?)에 빠졌습니다.

'브로맨스 메이커'라 불리는 [삼시세끼]의 어촌편 세 번째 이야기에 함께 한 에릭과 윤균상! 첫 촬영을 마치고 서로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하는데요.

윤균상이 반한 에릭의 매력은 셰프들도 울고 갈 요리 실력이었습니다.

[현장음: 에릭]

전날에 형하고 균상이하고 뻘에 나가서 바지락을 한 바구니를 캐왔어요 그래서 그거 전날 해감해 놨다가 봉골레 파스타 만드는

산지직송 바지락으로 뚝딱 만들어낸 에릭표 봉골레 파스타를 맛 본 윤균상의 반응은요?

[현장음: 윤균상]

처음에 섬을 간다고 했을 때 진짜 밥이랑 간장만 먹어야 될까봐 되게 걱정을 많이 하고 갔는데요 정혁이 형이 요리를 너무 잘하는 거예요 시켜먹고 사먹었던 봉골레 파스타보다 너무나 맛있게 먹어서 거기서 정혁이형한테 반했죠

[현장음: 에릭]

뜬금없는, 뜬금없는 사랑고백을 하고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말하던 에릭 역시 윤균상에게 뜬금없이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막내 윤균상은 에릭이 요리를 하기 위해 꼭 필요한 불을 담당했는데요.

[현장음: 윤균상]

최선을 다해서 도끼질을 했고요 근데 그 최선을 다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서 형들한테 칭찬도 많이 받았고요 제 숨겨진 재능을 찾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그 모습에 반하고만 에릭!

[현장음: 에릭]

불붙이고 불 관리하는 일이 가장 힘들고 오래 걸리고 그런 일이거든요 힘든 일은 동생이 했으니까 열심히 불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고 사랑에 빠지게 됐습니다

서로에게 사랑을 고백해버린 에릭과 윤균상. 두 사람의 감출 수 없는 케미는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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