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납득이었으나, 끝은 로코의 화신이 된 남자, 바로 대세남 조정식씬데요 [질투의 화신]을 통해 매력의 절정을 터트리고 있는 조정석의 화수분 매력, 함께 만나보시죠

[현장음: 공효진]

정석 씨의 [오 나의 귀신님]을 보면서 어떻게 고백을 저런 식으로 하지? 사랑한다는 말을 하는데 희한하게 연기하더라고요 그거 보고 대단한 놈이구나

공블리가 인정한, 타고난 끼와 능청스럽고 탁월한 연기력을 겸비한 조정석!

[질투의 화신]을 통해 제대로 포텐을 터트린 그는 요즘 '조정석의 매력에 빠지면 출구는 없다'라는 말이 생길만큼 치명적 매력을 마구 발산 중인데요

[현장음: 조정석]

납득이 되진 않고요 일단 너무 영광스럽게 생각했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건축학개론]에서 '뽀뽀와 키스의 차이'를 온몸으로 가르치던 '납득이'로 2012년 신인상과 조연상을 휩쓸었던 조정석!

[인터뷰: 조정석]

Q) 2013년 ‘상복’이 터졌는데?

A) 남우조연상이란 큰 상을 주셔서 이 자리를 통해 너무 감사하다는 얘기를 드리고 싶고요 더 좋은 연기하라는 뜻으로 알고 더 열심히 준비하고 노력해서...

이후 드라마 [더킹 투하츠], [최고다 이순신], [오 나의 귀신님], 영화 [강철대오], [관상], [역린], [나의 사랑 나의 신부], [특종], [시간이탈자]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왕성한 작품활동을 해오며 연기 내공을 쌓게 되는데요

날이 갈수록 빛을 발하는 특유의 끼로 현재진행형 배우로 성장 중인 조정석!

[현장음: 조정석]

예쁘게 봐주세요

[인터뷰: 조정석]

Q) 실제 연애 스타일은?

A) 저는.. 되게..진짜 잘해주는 편이에요

Q) 대놓고요?

A) 그렇죠! 저는 대놓고 제가 정말 딱 좋아한다! 내가 마음이 끌렸다 그럼 그 사람한테 돌직구! 정도는 아닌데 진짜 되게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Q) 성공률 높았나요?

A) 성공률이..높았..던 것 같아요..그랬던 것 같은데요

이렇듯 돌직구 연애 스타일을 자랑했던 조정석! 현재 거미와 공개 열애 중인데요 쿵 하면 짝이듯 이제 조정석 하면 거미가 떠오를 만큼 어느새 '세트'가 돼버렸죠

공개 연애 이후 방송이나 공개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김없이 과시해왔는데요

[현장음: 조정석]

원래 결혼에 대해서 긍정적인 사람이었는데 더 긍정적으로 바뀌었거든요 정말 결혼하고 싶고 내 인생에 또 다른 어떤 누군가와 함께 새로운 행복을 열어가는 그런 인생을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 그 생각은 지금도 변함이 없고요

이처럼 결혼관에 있어서도 무척이나 긍정적인, 그야말로 준비된 남자 조정석

한 인터뷰를 통해 10년 뒤 자신의 모습에 대한 질문에 '1등 신랑감'일 거라고 말하는가하면 자신의 인생의 특종을 묻자 '영화가 흥행하는 것도 특종이지만 그녀를 만난 것도 특종이다'라며 연인 거미를 뜻하는 뉘앙스의 발언으로 여성팬들의 큰 부러움을 사기도 했습니다

[현장음: 조정석]

결혼은 또 다른 행복의 시작인거 같습니다

[현장음: 조정석]

타고난 피부미남에 남성다움이 가장 우월하다는 생각을 지배적으로 하고 있는 마초남이죠

여배우 뺨치는 깨끗하고 하얀 피부로 '잘생김'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조정석

[현장음: 신민아]

첫인상은 하얬고요.

[현장음: 조정석]

생각보다?

[현장음: 신민아]

생각보다 잘 생겼고요.  생각보다 이렇게 정말 빛이 났어요.

[현장음: 아이유]

정말 정말 상냥하시고요 처음에 대본 리딩 할 때 처음으로 뵀는데 피부가 너무 좋으신 거예요 그래서 그때 모자를 쓰고 맨얼굴로 오셨는데 광대가 정말 반짝반짝 너무 피부가 정말 좋으셔서

이처럼 여배우들 사이에서도 조정석의 꿀피부는 익히 유명한데요 쌍커풀 없는 큰 눈, 진한 눈썹, 오똑한 콧날, 작은 얼굴까지! 그야말로 조각같은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조정석

[인터뷰: 조정석]

Q) 동안의 비결은?

A) 푸흡! 동안의 비결이요? 동안의 비결....없습니다...

Q) 타고난 걸로?

A) 타고난? 까악까악까악

[현장음: 조정석]

'아 정말 와~ 잘한다 너무 잘한다'는 생각을 되게 많이 하면서 연기를 하고 있고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아요

조정석의 화수분 매력은 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더욱 폭발했습니다 까칠하지만 프로페셔널한 베테랑 기자 이화신 역, 실감나는 현실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현장음: 조정석]

제가 서숙향 작가님 너무 좋아하고 또 공블리도 너무너무 좋아하는데 두 분의 컬래버레이션 절대 선택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었고요

공효진과 고경표 사이에서 질투를 하며 망가져가는 연기는 그야말로 디테일 그 자체!

[현장음: 공효진]

희한하게 연기하더라고요 그거 보고 대단한 놈이구나

짝사랑에 울부짖을 땐 짠내나는 남자로, 공효진을 위해선 세상 멋진  달달한 남자로, 공효진을 두고 고경표와 갯벌 싸움을 벌일 때면 느와르의 멋진 주인공이 따로 없었죠 

[현장음: 조정석]

열심히 하고 있고요  노력 중이니까요 

조정석은 실제로 지독한 연습 벌레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명 미친 연기와 능숙한 애드리브 역시 그의 진정성 있는 노력으로 탄생한 것!

[현장음: 조정석]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 여러분 앞으로도 좋은 연기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 조정석이 되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그의 매력에 여심은 이미 '정석 홀릭' 그 자체! [질투의 화신]을 통해 '로코 양봉꾼'으로 거듭나고 있는 조정석! 그에겐 매 작품이 그야말로 '인생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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