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로 피소됐던 배우 이진욱이 '혐의 없음' 으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28일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이진욱에 대해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30대 여성 A씨는 지난 7월 14일 이진욱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으며, 이진욱은 합의 하에 이뤄진 성관계였다며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한 바 있습니다.

하지만 A씨는 경찰 조사 도중 진술을 뒤집고 강제성 없는 성관계였다는 취지로 무고 혐의를 시인했는데요.

경찰은 A씨를 무고 혐의로 두 차례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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