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속 너무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그녀, 김유정! 박보검과의 달달한 로맨스의 시작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참 잘 자라준, 김유정의 성장사.. 그녀의 매력을 분석해봤습니다

반전의 매력과 함께 사극 여신 다운 모습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는 김유정!

[현장음: 김유정]

감독님들께서 저를 사극에서 많이 찾아주신 이유는 (눈치 눈치) 저는 잘 모르겠어가지고 네?

[현장음]

감독님이 예뻐서 (라고)

[현장음: 김유정]

감사합니다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멍뭉 내시'로 천진난만한 남장 연기부터 아름다운 무희의 모습까지 완벽히 소화 중인데요

[현장음: 김유정]

이번에는 여성분들의 마음을 제가 한 번 사로잡아보고 싶다는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하고요 워낙 제가 남장여자 캐릭터를 해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고..

남장여자 내시로 털털한 모습만 보이던 모습에서 고운 독무복을 입고 우아한 춤사위와 함께 보여주는 여성적인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현장음: 김유정]

남장여자 캐릭터이지만 굉장히 '라온'이가 누가 봐도 사랑스럽고 귀엽고 그런 캐릭터여서 저는 개인적으로 그런 귀여운 느낌이나 누가 봤을 때 '아! 정말 사랑스럽고 정말 깨물어주고 싶다'

이제는 누가뭐라해도 단연, 으뜸가는 사극여신으로 등극한 김유정! 남장여자 캐릭터로 더욱 힘을 실으며 매회 명불허전 사극 여신임을 입증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김유정]

정말 재미있게 잘 찍고 있으니까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감사합니다

[현장음: 김유정]

'아! 정말 사랑스럽고 정말 깨물어주고 싶다'

사랑스런 미소와 청순한 비주얼, 날이 갈수록 소녀의 이미지를 벗고 성숙미를 더하고 있는 김유정

[현장음: 김은주 기자,헤럴드팝]

부근 정변이라고 하죠, 역변이 없는 외모와 그런 청순미가 가미되면서 점점 성인연기자로 발돋움해 가고 있습니다.

초근접 셀카에도 끄떡없는 꿀피부와 커다란 눈망울로 청초한 매력까지!

[현장음: 김유정]

'저보다 훨씬 훌륭하시고 아름다우신 배우분들이 많으셔서.. 아직 저는 그런 말을 듣기에 쑥스러운 거 같고요

심지어 파격적인 남장에도 가려지지 않는 꽃미모는 시청자들의 가슴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습니다

[현장음: 김유정]

그냥 저는 가장 나이에 맞게, 학생이면 학생답게..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지 않나 싶습니다'

[인터뷰: 박보검]

Q) 서로 호흡은?

A) (김유정이) 연기를 할 때만큼은 굉장히 저보다 선배이고 또 굉장히 성숙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편하게 촬영하고 있고요

아역 출신 배우로 일찍이 여느 배우 못지 않은 연기내공을 갖춘 김유정!

영화 [각설탕]에서는 임수정. 영화 [황진이]에서는 송혜교. 드라마 [동이]에서는 한효주 드라마 [해품달]에서는 한가인의 아역을 맡아 하이틴 로맨스 여주인공의 면모를 보여줬는데요

[인터뷰: 김유정]

Q) 자신이 꼽은 명장면은?

A) 훤이 연우한테 고백하는 씬. 밤에 딱 가면을 벗으면서 '잊어 달라 하였느냐, 잊어지길 바라느냐' 그 대사가 너무.. 마지막 대사가 '미안하구나 내가 너를 잊지 못하였다' 너무 좋더라고요

지금의 김유정을 있게 한 결정적 작품은 바로 [해품달]!

[현장음: 김승인,전라남도 순천시]

해품달 했을 때 아역 제일 기억에 남아요

[현장음: 홍채영,서울시 마포구]

해를 품은 달

[현장음: 김우성,경기도 부천시]

해를 품은 달 이 가장 기억에 남아서

이후 드라마 [메이퀸]과 [황금무지개][앵그리맘] 등 성인 연기자들까지 긴장하게 하는 배우로 성장했는데요

[현장음: 김은주 기자, 헤럴드팝]

여러 드라마와 작품을 통해서 흥행력이 이미 입증이 됐고요 

이렇듯 아역 시절부터 쌓아온 연기력의 내공을 오롯이 피워보이고 있는 김유정! 마냥 풋풋한 것이 아닌 그 가운데 깊이 있는 연기로 배우로서의 특별한 성장을 이뤄가고 있습니다.


[현장음: 성동일]

유정이도 그렇고 정말 반듯하게 잘 컸다는 거예요 지금도 얘 이렇게 딱 눈을 보면 어떻게해서든지 우리 준이 며느리 삼아야 되겠다는 강한 느낌이 들어요

성동일이 며느리로 일찍이 점찍을 만큼 그야말로 잘~ 자라준 김유정!

[현장음: 성동일]

촬영현장이 어떤 현장이 돼도 절대 늦게 오는 법이 없고 항상 밝은 모습으로 항상 인사하고

[현장음: 김희선]

유정이가 되게 속이 깊어요 깊고 연기는 뭐 말할 것도 없고 실제로도 참 착해요

이렇듯 까마득한 후배인 김유정을 향한 선배들의 칭찬 일색 또한 그녀의 성품을 짐작케 하는데요

[현장음: 김유정]

먹는 거 많이 좋아하고 가리지 않고 많이 먹는 편입니다

중학교 때는 매점이 없었는데 고등학교 가면 꼭 매점을 열심히 다녀야겠다 로망이었거든요

배우이기 이전에, 아직은 먹는 게 좋고 학교매점을 선호하는 순수한 10대소녀인데요

[현장음: 김유정]

제 연애세포는요 어떻게 말해야하지? 항상 항상 활발하긴 하지만 그래도 지금은 학교 다니고 촬영을 하면서 그런 걸 신경 쓸 겨를이 없는 거 같아요 저는 연애세포.. 연애감정보다는 조금 친구를 만난다거나 그런 감정이 더 큰 거 같아요 지금은

지금은! 그리고 아직은! 친구가 더 좋은 10대소녀 김유정!

[현장음: 김유정]

'그냥.. 잘 웃는.. 웃으면 이렇게 사람이 되게 좋아 보이잖아요 행복해 보이고.. 그래서 최대한 밝게 웃으려고 많이 노력합니다

연기면 연기, 미모면 미모.. 지금도 충분히 빛나는 그녀, 김유정! 차세대 스타이자, 더욱 멋진 배우로의 성장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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