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수로서의 복귀를 알리는가 하면, 연이어 배우 이다해 씨와 사랑을 시작한 가수 세븐 씨가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K STAR 카메라에 포착됐습니다. 열애 소식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행복한 미소로 화답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조수희 기자가 전합니다.

[현장음: 기자]

'세븐씨 열애 축하드려요'

'좋은 소식 들려주셨는데 축하드려요~'

배우 이다해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수 세븐을 K STAR가 단독으로 포착했습니다.

지난 7일 오전 한 매체는 '세븐과 이다해가 열애 중'이라며 '국내의 눈을 피해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보도했는데요.

이에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동갑내기 친구사이에서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며 열애 사실을 공개했고,

세븐 또한 한 매체를 통해 '마음이 힘들때 곁에 있어 준 고마운 존재'라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세븐의 공개 연애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열애 사실이 전해지고 난 일주일 뒤인 지난 14일 세븐이 일본으로 출국한다는 소식에 K STAR 취재진은 김포국제공항으로 향했는데요.

두 시간여 동안의 기다림이 이어지고..검은 스키니진에 라운드 티셔츠를 매치한 세븐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취재진의 갑작스러운 등장에 조금 놀란 눈치였는데요.

열애에 대한 질문에는 부끄러운 듯한 모습을 보였고,

[현장음: 기자]

'좋은 소식 들려주셨는데 축하드려요~'

연이은 취재진의 질문에 밝은 미소를 지었습니다.

[현장음: 기자]

'국내 컴백도 앞두고 있는데 한마디만 해주세요'

세븐은 오는 10월 5년 만에 새 미니앨범을 발표하며, 오랜만에 가수로 팬들과 마주할 예정인데요.

이번 앨범은 그가 직접 프로듀싱한 자작곡으로 채워져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공개 열애 소식에 컴백까지 더해져 축하와 응원을 한 몸에 받은 세븐.

일과 사랑을 동시에 거머쥔 그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하겠습니다. [생방송 스타뉴스] 조수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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