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경규와 김준호가 태진아의 신곡 <사람팔자>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했다.

19일 공개된 <사람팔자> 뮤직비디오 두 번째 스틸컷에는 태진아, 강남과 함께 촬영에 임하고 있는 이경규와 김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이경규와 김준호 빨간불, 강남은 노란불, 태진아는 초록불을 연상시키는 '신호등 패션'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경규와 김준호는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펼쳐 스태프들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 외에도 김용건, 김흥국, 마야, 박상민, 박원숙, 성진우, 쇼리, 김나운, 박상면, 김장훈, 윤미라 등 세대를 뛰어넘는 동료들의 출연도 줄을 이었다.

또 태진아의 인기곡 <사랑은 아무나 하나>, <이유가 뭘까>, <잘났어 정말>,<사랑은 눈물이라 말하지>, <사랑은 돈보다 좋다> 등 뮤직비디오 하이라이트 장면도 삽입돼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현재 박영근 감독과 태진아, 강남이 편집에 열의를 쏟고 있다.

한편, 이루가 작곡하고 태진아가 작사에 참여한 <사람팔자>는 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사와 멜로디로 중·장년층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태진아와 강남의 콜라보 무대도 계속해서 이어질 예정이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Copyrights ⓒ K STAR 생방송 스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케이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