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밀정]이 같은 날 개봉한 [고산자 : 대동여지도]를 큰 격차로 따돌리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밀정]은 개봉 첫 날인 지난 7일 관객 28만 7천여 명을 불러모으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는데요.

반면, [고산자]는 약 2만 9천 명을 동원하는 데 그쳤습니다.

한편, 김지운 감독의 신작 [밀정]은 1920년대 일제의 주요 시설을 파괴하려는 의열단과 일본 경찰 사이의 암투와 교란 작전을 그린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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