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닥터스]가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며 막을 내렸습니다.

[닥터스] 마지막 회는 시청률 20.2%를 기록하며 마지막까지 월화극 1위 자리를 내주지 않았는데요.

이렇듯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드라마 [닥터스]! 드라마의 성공적인 마지막을 축하하며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먼저 '홍지홍' 선생의 오랜 친구로 드라마의 시작과 끝을 함께 한 '조인주' 역의 유다인이 모습을 보였고요.

뒤에 살짝 숨어 있던 '강경준' 역의 김강현은 드라마에서와 달리 수줍게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는데요.

병원 사람들이 연이어 등장하는데 이들이 안보이면 섭섭하죠. 까칠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다정해서 더 매력적이었던 '정윤도' 선생 역의 윤균상은 네이비 컬러의 셔츠에 청바지를 더한 편안한 옷차림으로 카메라 앞에 섰고요. 윤균상과 반가운 인사를 나눈 백성현은 종방연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도 반갑게 인사를 전했습니다.

흰색 셔츠에 팬츠 하나로 모델 포스를 뽐내며 종방연을 찾은 이성경에 이어

스포츠카를 타고 등장해 더 눈길을 끈 김래원은 화이트 셔츠에 남색 팬츠를 매치해 훈훈한 도시남자의 매력을 자랑했는데요. 여전히 '홍지홍' 선생의 모습도 엿보여 여성팬들의 환호를 자아냈습니다.

[닥터스]의 히로인 박신혜는 편안한 블랙 반팔 티셔츠와 화려한 프린트가 들어간 롱 스커트로 남다른 패션센스를 자랑했는데요. 드라마에서 만나던 '유혜정'과는 또 다른 모습이어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신경외과의 막둥이 김민석도 함께 했는데요.

[현장음: 김민석]

계속 서 있어요? 끝? 감사합니다 안녕~

카메라를 향해 손을 흔들어주는 모습까지 드라마 밖에서도 레지던트 1년차 '최강수'를 만난 듯 했습니다.

이들 뿐만 아니라 문지인, 이선호, 조현식, 전국환, 엄효섭, 윤해영, 장현성 등 [닥터스] 종방연 현장에는 많은 배우들이 함께 했는데요.

높은 시청률만큼이나 종방연 출석률 또한 높아 팬들을 즐겁게 한 [닥터스] 배우들! 활발한 활동 이어가길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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