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의 황제’ 가수 태진아가 광복절에 선 굵은 정통 트로트 2곡을 발표한다.  

​12일 진아 엔터테인먼트는 “태진아가 오는 15일 정오 <인생2막>과 <사람팔자> 2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인생2막>은 진하고 감미로운 색소폰 연주를 베이스로 태진아표 애절한 허스키 보이스가 어우러진 트로트 곡이다. 특히 태진아가 작사를 하고, 아들인 이루가 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태진아가 쓴 <인생2막>의 가사엔 60대 이후 중장년 세대에 대한 위로가 담겼다. ‘우리네 인생 뭐 별거있나 사는 날까지 아프지 말자’라는 마지막 가사는 큰 울림을 준다.  

​또한 서브 타이틀곡 <사람팔자>에는 희망과 용기를 주는 가사 내용이 담겼다. 

​태진아의 이번 새 앨범에는 신곡 2곡을 비롯해 <옥경이>, <동반자>, <사랑은 아무나 하나>, <사모곡>, <잘살꺼야> 등 태진아의 주옥같은 히트곡도 함께 수록돼 소장 가치를 더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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