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이틀곡 <섹시 러브>로 컴백한 걸그룹 티아라가 해외 활동에 시동을 걸었습니다.

지난 17일 인천공항, 홍콩으로 출국하는 티아라 멤버들의 모습에서 올 가을 패션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는데요.

블랙 모자를 눌러 쓴 소연은 블랙 티셔츠에 핫팬츠를 받쳐 입어 하의 실종 공항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인터뷰: 소연]
Q) 어떤 일로 홍콩에 가나요?
A) 저희가 또 홍콩에서 기다려주시는 팬들이 계셔서 인사드리러 가고 있습니다. 설레기도 하고요 홍콩에서 처음 인사드리러 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또 어떤 반응을 해주실지 저희가 많이 기대하고 있습니다.

챙이 넣은 검정 모자에 선글라스를 쓴 큐리 역시 파랑색 운동화에 핫팬츠를 매치해 하의실종 패션으로 등장했고요.

흰색 긴팔 롱셔츠로 편안한 차림을 선택한 보람도 각선미를 드러내는 하의 실종 패션으로 선보였습니다.

흰 머플러를 목에 두른 은정은 화장기 없는 다소 창백한 모습이었는데요. 미소를 잃지 않으며 팬들과 취재진을 향해 밝은 모습으로 인사했습니다.

[현장음: 은정]
다녀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블랙 원피스에 레깅스를 매치한 효민은 청재킷을 걸쳐 스타일리시함을 뽐냈습니다.

[현장음: 효민]
잘 다녀오겠습니다.

티아라는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패션 센스 넘치는 티아라표 공항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현장음: 티아라]
안녕하세요 티아라입니다 저희 잘 다녀오겠습니다.

앞으로 홍콩 TV, 인터뷰 등의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인 티아라는 이번 홍콩 쇼케이스에서 역대 최고 개런티인 7억 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져 화제가 됐는데요. 티아라의 멋진 해외 활동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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