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이범수- 리암 니슨 주연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올 여름, 스크린 경쟁에 합류했습니다. 특히 개봉과 동시에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무서운 흥행 돌풍을 예고했는데요. 자세한 소식을 화면으로 준비했습니다.

27일 개봉한 영화 [인천상륙작전]이 뜨거운 여름, 스크린 대결에 합류했습니다.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총 160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으로, 역사 속 숨겨진 영웅 실화를 그린 전쟁 액션 블록버스터인데요.

[현장음: 이정재]

단 한명만 살아남더라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이야

[현장음: 이범수]

우리 공화국의 본때를 보여주자 날래 와라

[현장음: 리암 니슨]

우린 되돌아가지 않는다

[현장음: 이정재]

저는 제게 주어진 마지막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조국을 택했습니다.

[현장음: 리암 니슨]

‘신의 은총이 있기를’ 인천상륙작전 개시!

특히 연기파 배우 ‘이정재-이범수’ 등 화려한 캐스팅과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의 첫 한국 영화로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죠.

[인터뷰: 이정재]

Q) 리암 니슨과 함께 했는데?

A) 저는 솔직히 리암 니슨 배우가 한국 영화에 출연한다고 해서 뭐 아주 열심히 이렇게 동참해주실까? 라는 약간의 그런 의심이 조금은 있었어요 지금 와서는 좀 죄송스럽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 촬영 현장에 처음에 딱 갔는데 자기가 맡은 역할에 한에서는 정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을 하는구나 아주 훌륭한 배우구나라는 것을 느끼고..

리암 니슨 역시 이정재를 향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리암 니슨]

Q) 이정재와 호흡 어땠나?

A) 이정재 씨는 진정한 배우입니다 순수한 영화배우이고 이정재의 매우 아름다운 정제됨과 집중력, 지적임을 매우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리암 니슨이 인정한 배우 이정재!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1년 여만에 스크린에 컴백했는데요.

[현장음: 이정재]

근래에 전쟁 영화중에서 첩보의 형식을 띠고 있는 그런 전쟁 영화는 제 기억으로는 없었던 것 같아요. 이야기가 더 탄탄하고 치밀하고 그래서 훨씬 더 재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반면 '악역 연기의 대가’ 이범수는 이번 작품에서 북한 사령관으로 등장, 또 다시 악역으로 돌아왔습니다. 

[현장음: 이범수]

스펙터클하고 그리고 또 이야기 거리가 풍부한 시나리오의 매력에 빠진 거고요. 저에게 주어진 ‘림계진’이란 역할이 악역인데 캐릭터가 또 선명하기에 출연을 결정하게 됐죠.

특히 그는 보다 실감나는 캐릭터 표현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김범수]

탐욕스럽고 그런 인물을 구상하다 보니 몸무게를 좀 불려서 노련한 사람 그런 악역을 그리고 싶어서 네 체중을 좀 늘렸죠.

이어 [인천상륙작전]의 유일한 홍일점인 진세연은 선배 배우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진세연]

Q) 유일한 여배우인데 선배들과의 호흡은?

A) 진짜 항상 즐겁고 또 되게 뭐라고 해야 하지 그런 분위기를 되게 잘 풀어주셨어요 그래서 연기도 잘 나오게 리허설 할 때도 항상 대화로 많이 풀어가게 해서 대화를 많이 하니까 되게 항상 즐거웠던 촬영장이었던 거 같습니다

한편, 지난 25일, 뜨거운 취재 경쟁 속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특별 시사회가 열렸는데요.

현장에는 내로라하는 톱스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먼저 이정재의 절친 스타로 유명한 정우성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사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는데요.

[현장음: 정우성]

[인천상륙작전] 파이팅 하시고요. 이정재 배우 좋은 얘기 많이 듣길 바랍니다.

화이트 브이넥 셔츠에 블랙 슬랙스로 멋을 낸 이민호 역시 선배 배우 이정재를 향해 응원을 외쳤습니다..

[현장음: 이민호]

네 정재 선배님 응원 왔는데요. 영화 재밌게 잘 보고 가겠습니다. [인천상륙작전] 파이팅!

지난해 영화 [탐정:더 비기닝] 이후 휴식기를 취하고 있는 권상우의 모습도 만나볼 수 있었고요.

[현장음: 권상우]

많이 기대되는 영화인데 올 여름에 아주 큰 흥행을 했으면 좋겠고요. 좋아하는 선배님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꼭 대박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연예계 대표 미녀 스타들의 시사회 패션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배우 유선은 레이스 블라우스와 스커트로 여성미를 한층 어필했고요.

한채아는 플라워 패턴의 점프 수트와 롱재킷으로 보헤미안 룩을 자랑했습니다.

[현장음: 한채아]

네. 정말 기대 많이 했던 작품인데 세연이를 비롯해서 많은 배우 분들 수고하셨고요. 영화 대박 나시길 바라겠습니다. 파이팅!

소녀시대 대표로 참석한 서현은 골드버튼의 블랙 원피스로 럭셔리함을 더했는데요.

[현장음: 서현]

영화 [인천상륙작전] 정말 기대 많이 하고 왔습니다. 영화 흥행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인천상륙작전] 파이팅!

이어 충무로의 흥행퀸 하지원은 오프숄더 티셔츠와 세미부츠 컷으로 등장해 탄탄한 보디라인을 과시했습니다.

[현장음: 하지원]

[인천상륙작전] 너무 기대되고요. 대박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올 여름 최고 기대작 [인천상륙작전]! 

27일, 본격적인 개봉과 동시에 각종 예매 사이트와 포털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관객 사냥에 나섰는데요.

올 여름, 핫한 스크린 경쟁 속 [인천상륙작전]이 흥행 궤도에 상륙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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