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충무로 대표 여배우 수애가 국가대표 단복을 입었습니다.

영화 [국가대표2]를 통해 대한민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로 분한 수애. 영화 공개에 앞서 국가대표 단복을 입고 팬들 앞에 섰는데요. 드레스만큼이나 국가대표 단복도 완벽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수애는 [국가대표2]의 OST 참여가능성을 언급해 기대를 모았는데요.

[현장음: 박경림]

혹시 스치듯이 제안 받으신 분 계십니까?

수애 씨가 손을 들고 있습니다 지금

[현장음: 오연서]

몰랐던 사실인데요 언니?

[현장음: 박경림]

몰랐던 사실이 밝혀지고 있는데요 수애 씨는 긍정적으로 생각중이십니까?

[현장음: 수애]

저도 영화에 도움이 제 목소리가 된다면 긍정적으로 생각 해야죠

[국가대표2]는 수애의 OST 참여 가능성뿐만 아니라 영화의 청일점으로 '천만요정' 오달수가 함께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현장음: 김종현,감독]

천만요정과 수애여신이 있기 때문에 인간계에 안 계신 두 분이 저희에게 도움이 되지 않을까

[현장음: 박경림]

천상계에 요정 여신 다 나왔습니다

[현장음: 오달수]

참고로 [대배우]는 25만 찍었습니다

[현장음: 박경림]

저기요 오달수 씨.. 자 빠르게 수애 씨 마이크 잡아주시고요

[현장음: 수애]

저는 그런 부담 없이 일단 시나리오 접했던 거 같아요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게 되길 저 또한 기대합니다

그런가하면 [국가대표2]팀은 직접 태릉선수촌을 찾아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선수들을 응원했는데요.

[현장음: 수애]

이번 영화 촬영하면서 아주 잠깐이고 작지만 여러분의 열정과 무게감을 저희가 느꼈거든요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너무 멋지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끝까지 응원할게요 힘내세요!

[현장음: 오연서]

결과에 상관없이 몸 건강하시고 재미있게 하다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응원할게요 파이팅!

2016 리우 올림픽과 함께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국가대표2]! 오는 8월 10일 개봉 예정인데요. 올림픽만큼 뜨거운 감동 보여주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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