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가 액션신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영화 [부산행]에서 좀비들과 사투를 벌인 공유! 영화 제작발표회 당시 인증샷 찍기도 두려웠다며 좀비의 리얼한 분장에 감탄한 바 있는데요.

[현장음: 공유]

분장한 걸 봤는데 정말 리얼하고 무섭게 느껴지더라고요 제가 겁이 많긴 하지만 사진 찍자고 오시는데 되게 무섭고 싫었어요 진짜 안 찍으려고 계속 했던 거 같아요

좀비의 리얼함은 분장에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액션 역시 실제 좀비를 방불케 했다고 하는데요.

[인터뷰: 공유]

저도 이전에 정통 액션 영화를 찍어봤는데 액션을 좀 해봤으니까 이쯤이야 생각했다가 굉장히 곤혹을 치렀던 게 이유가 뭐냐면 좀비 분들이 저희랑 싸우고 다툴 때 굉장히 불규칙적이에요 저희가 받는 입장에서 액션을 받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좀비가 계속 움직이고 있으니까 정확하게 정타를 치기가 어려워서 그런 부분이 좀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개봉 첫날 단 하루동안 무려 87만 여명의 선택을 받으며 기대를 모은 영화 [부산행]! 올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수 있을지 영화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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