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계 다재다능한 소리꾼 이봉근이 싱글 앨범 <소리 위를 걷다 Part1>과 타이틀곡 <ROAD>를 공개했다.

 

11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 신곡 <ROAD>는 고전 ‘심청’의 일부 대목을 모티브로 한 곡으로, 각박한 세상 속 힘들게 살아가는 아버지들의 삶을 소재로 했다. 국립극장 수석 해금 연주자 안수련 등 정상급 세션들의 안정적이며 깊이 있는 연주 역시 돋보인다.

 

이봉근은 더 다양한 색채를 보여주기 위해 재즈, POP, 소울 등의 장르에 도전하여 역량을 발전시켜왔다. 한정된 장르가 아닌 다양한 장르를 통해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아티스틱한 가수로 일반 인큐베이팅으로 길러낸 가수와는 다르다는 평가다.

 

MC the MAX, J-Walk, 은지원, 손승연, Ra. D, 브라더수 등 다양한 가수들의 앨범 제작과 프로듀싱을 맡은 안성일 프로듀서가 최근 박보검, 송중기, 홍차(홍경민, 차태현) 등과 Actortainer 프로젝트를 진행하던 도중 발견한 소리꾼이 바로 이봉근이다. 안성일 프로듀서가 이봉근의 색다른 소리에 매료됐다는 후문이다.

 

한편, 제작사 24th Street 측은 이봉근의 <ROAD>를 시작으로 다양한 음악과 공연을 을 선보이는 대형 프로젝트에 나선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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