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가 생애 첫 사극에 도전합니다.

사극의 거장 이병훈 감독의 새 작품이자 고수의 첫 사극 도전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드라마 [옥중화].

제작발표회 역시 남다른 스케일을 자랑했는데요. 특히 배우들이 드라마 속 의상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고수 역시 한복을 입고 수염을 단채 카메라 앞에 섰는데요.

[현장음: 고수]

저 지금 굉장히 웃고 싶은데 제가 지금 웃으면 수염이 떨어져요

사극 초보 고수에게 아직은 한복과 수염이 어색한 듯 하죠?

[인터뷰: 고수]

Q) 첫 사극 도전 각오는?

A) [옥중화]라는 작품 저한테 너무 큰 산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쭉 작품을 하면서 큰 산을 조금씩 조금씩 넘는다고 생각을 했는데 큰 산을 잘 넘도록 열심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여러분들 많은 사랑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런가하면 [옥중화]는 이병훈 감독의 작품인 만큼 [대장금]의 이영애, [동이]의 한효주 뒤를 이을 여주인공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는데요.

[인터뷰: 진세연]

Q) 이영애-한효주와 비교, 부담 없나?

A) 부담이 안 될 수는 없지만 그래서 '옥녀'만의 매력을 어필할 수 있는 게 뭐가 있을까 생각을 해봤어요 그런데 예고편에도 나왔다시피 '옥녀'가 액션도 잘 하거든요 무술도 잘 하기 때문에 초반에 액션으로써 멋있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이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기대 역시 높습니다.

[인터뷰: 진세연]

Q) 예상 시청률은?

A) 시청률 예상은 예상이니까 좀 높게 할까요? 30%로 가죠

[인터뷰: 고수]

Q) 예상 시청률은?

A) 저희 전 작품이죠 [결혼계약]이 20%대로 끝났다고 고대로 저희가 받아서 시작을 했으면 좋겠고요 한회 당 한회가 방영 될 때마다 1%씩 올랐으면 좋겠어요

고수의 첫 사극 도전작 [옥중화]! [허준] [대장금] [이산]에 이어 대한민국 사극의 역사에 획을 그을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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