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 STAR 안지선 기자]가수 이승철이 울랄라세션의 리더 故 임윤택의 부재가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지난 1일 YTN의 <김선영의 뉴스나이트> 녹화 현장에서 기부 활동과 오디션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 또 가족들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각종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을 맡았던 이승철은 "여러 어려움 속에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에게 조언을 해줄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다"고 말했다. 다만 "지난 2011년 슈퍼스타K 우승자였던 울랄라세션의 리더 故임윤택의 부재가 특히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승철은 "결혼 후 히트곡을 빠짐없이 냈다"며 "아내와 두 딸이 주는 안정감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둘째 딸이 눈 떠서 잘 때까지 노래만 할 정도로 음악적인 재능을 가졌다"며 "딸이 원한다면 이론부터 피아노, 중국어까지 제대로 가르치겠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아프리카 차드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학교 5곳을 지었다. 지난 2010년 세상을 떠난 故 박용하를 대신해 아프리카에 방문한 일이 계기가 됐다며, 꾸준히 기부를 계속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승철이 출여한 YTN <김선영의 뉴스나이트>의 '공감토크'는 4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기사의 저작권과 책임은 K STAR에 있습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스타뉴스
(a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