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발 코로나 바이러스 19의 재확산 우려에 극장가를 찾는 발길이 줄어든 가운데, 외화가 점령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말인 16일과 17일 양일간 극장을 찾은 관객은 총 13만 3757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직전 주말인 9일과 10일 양일에 기록한 14만 9463명보다 감소한 수치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프리즌 이스케이프'(감독 프란시스 아난)는 3만 2837명(누적 관객수 6만 7815명) 관객을 동원,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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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같은 기간 2만 2515명(누적 관객수 2만 9771명)을 모은 스페인 영화 '더 플랫폼'(감독 가더 가츠테루-우루샤)이 차지했다.


3위는 관객수 1만 7062명(누적 관객수 1만 9873명)을 동원한 '콜 오브 와일드'(감독 크리스 샌더스)가 차지했으며, '레이니 데이 인 뉴욕'(감독 우디 앨런), '트롤: 월드 투어'(감독 월트 도른, 데이빗 P. 스미스) 등 외화가 점령했다.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영화 '프리즌 이스케이프'는 인권 운동을 하던 두 친구의 탈옥 실화 스릴러로, 지난 6일 개봉해 박스오피스 7위로 시작해 역주행에 성공했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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