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이 음원 사재기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사실무근이라는 첫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영탁의 소속사 ‘밀라그로’ 측은 26일 “저희 회사와 관련된 음원 사재기 주장에 대해서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규모가 작은 회사이다 보니 가수 지원에 한계가 있었고 좋은 활동을 위해 주변에 조력을 구하며 여러 노력을 해왔으나, 그 과정에서 회사의 미숙함으로 영탁에게 어려움이 되지 않았는지 무거운 마음이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영탁은 새로운 매니지먼트 시스템에서 지원을 받으며 열심히 활동을 할 계획”이라며 “원소속사 밀라그로도 애정과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밀라그로’ 측은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친 점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밀라그로는 회사 운영과 관련된 일들을 더 깊이 살피도록 하겠다. 트롯을 사랑하는 분들과 가수 영탁에게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분들께 죄송한 말씀과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20일 한 매체는 '미스터트롯'에 출연 중인 한 현역가수가 과거(2018년 10월 발매) 음원 사재기를 시도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23일에는 해당 의혹의 주인공이 바로 영탁이라는 실명보도가 나와 파문이 일었고, 소속사 측은 3일 만에야 ‘사실무근’ 이라는 공식입장을 내놓았다.

 

안지선 기자 ajs405@hanmail.net  [사진출처=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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