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음: 윤병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저는 배우 일을 하고 있는 윤병희라고 합니다

 

 

화제의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배우 윤병희를 만났습니다.

 

 

[인터뷰: 윤병희]

Q)인기리에 '스토브리그'를 끝낸 소감?

A)치열한 연장전 경기의 접전 끝에 딱 경기를 끝난 만큼 헛헛한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극중 드림즈 스카우트 팀장 '양원섭' 역을 연기한 윤병희, 야구선수 출신으로 현역 시절 주목 받지 못했지만, 실력 있는 선수를 알아보는 눈만큼은 탁월한 캐릭터를 맡아 열연을 펼쳤는데요.

 

 

[인터뷰: 윤병희]

Q)'양원섭' 역을 연기하기 위해 가장 중점을 두었던 부분은?

A)선수로서는 실패한 선수였고, 그 이전에는 어떻게 해서 프로야구에 진출을 하게 되고, 이러한 과정 속에 양원섭은 어떤 사연이 있었고 어떤 아픔과 성장통을 겪었기에 지금의 열혈 스카우터 또 휴머니스트가 됐을까를 집중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야구에 대한 확고한 신념으로, '유민호 선수'의 부상을 알고도 신인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지목하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윤병희]

Q)'유민호 선수' 채종협과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였는데?

A)유민호를 연기한 채종협 군은 평상시에도 유민호의 느낌이 진하게 묻어있어요 온순하고 착하고 딱 성실함이 돋보이는 친구고 그래서 첫 만남부터 편해지고 금방 가까워졌던 것 같아요.

 

 

극 초반부터 드림즈 팀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낸 윤병희의 활약은 '스토브리그'의 인기 상승에도 큰 역할을 했는데요.

 

 

[인터뷰: 윤병희]

Q)'스토브리그' 인기 비결은?

A)야구 소재인 오피스 드라마 느낌이면서도 휴먼 드라마고 성장 드라마라는 느낌이 많이 드는 거예요 때로는 어떤 부분은 공감이 되고 위로가 되고 어떨 때는 대리만족, 사이다 같은 통쾌함도 있고 어떤 조직이든 분명히 잘못된 부분은 있는데 어떠한 리더를 통해서 개선되어 나가는 모습 그리고 저마다 모두가 마음속에 꽃 한 송이가 늘 있었던 그것들이 다시 피어나게 하는 과정들이 인기요인으로써, 선수들도 실제 선수처럼, 저마다 사연으로 몰입 할 수 있게 되는 구성이 이렇게 인기를 끌 수 있지 않았나 감히 생각합니다.

 

 

오디션 당일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드림즈 팀에 합류한 윤병희, '백단장' 남궁민에 대해서도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인터뷰: 윤병희]

Q)'백단장' 남궁민과의 연기 호흡은?

A)사실 저에게 제일 중요한 부분 첫 촬영날 다 이루어 졌어요 그래서 많이 긴장도 되고 걱정도 많았는데 저를 상대해주신 남궁민 선배님 덕분에 저는 더 편하게 열린 상태로 연기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인터뷰: 윤병희]

Q)촬영 현장에서 남궁민의 실제 모습은?

A)백승수와는 아주 다른 모습이시죠 되게 온화하시고 유쾌하시고 정도 많고 그런 게 카메라 뒤에서는 많이 풍기시는 분이시죠

 

 

윤병희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깜짝 출연해 두 아이를 둔 가장이자 '정통 강남파'임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인터뷰: 윤병희]

Q)'나 혼자 산다'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는데?

A)거기서 태어나서 늘 봐오던 동네 늘 걷던 길이고 그러한 공간들이 어떻게 변했는지 보면서 자란 사람이라서 사실 남들의 시선보다는 제 느낌을 그냥 정통파라는 표현을 쓴 건데 크게 오해 없으셨으면 좋겠고 그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게 신기했어요.

 

 

지난 2007년 연극 '시련'으로 데뷔한 윤병희, 영화 '7급 공무원'을 시작으로 '나쁜 녀석들'과  '블랙머니', '범죄도시', '극한직업'은 물론 드라마 '추노'와 '미스터 션샤인' 까지 다년간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신스틸러로 성장했는데요.

서른 살에 결혼해 두 아이를 둔 가장이기도 윤병희는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가는 힘든 순간에도 연기를 포기할 수 없었다고 말합니다.

 

 

[인터뷰: 윤병희]

Q)데뷔 13년차 힘든 고비도 많았을 텐데?

A)제가 자발적으로 포기를 하고 싶었던 적은 다행히도 아직까지 없었던 거 같아요 가족들이 생기고 무거운 책임감이 들면서 그거를 제가 이 업이 아니었다면, 어쩌면 더 가족들이 행복할 수 있었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면 그래도 오히려 그 힘이 제 에너지가 되서 그거는 어쩌면 자신감 없는 행동이다 부끄러운 아빠가 남편이 될 수 있다 이 업으로 성공하자 하면서 그렇게 저한테 주문을 외웠던 것 같아요

 

[인터뷰: 윤병희]

Q)'스토브리그'로 인기, 집에서의 반응은?

A)이번에도 역시 반응도 찾아보고 대견해도 하고 그런 모습들을 가까이서 지켜보니깐 이번이 와이프에게는 선물이 되었을 수도 있겠구나 저보다도 같이 고생하고 있는 아내니깐 그래서 뿌듯했죠

 

 

'스토브리그'를 끝낸 윤병희, 조만간 차기작을 확정짓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겠다는 각오인데요.

 

 

[인터뷰: 윤병희]

Q)앞으로 하고 싶은 연기가 있다면?

A)특징이 진한 역할들을 해왔다면 오히려 무채색의 특징이 없고 평범하고 소소하게 풀어갈 수 있는 역할들도 필요하고 도전해보고 싶고 어떠한 역할이든 해가 되지 않게 제 임무를 수행해 나가야겠죠

 

 

[현장음: 윤병희]

시청자 여러분 아직은 날씨가 쌀쌀합니다 하지만 곧 봄이 저희에게 올 것 같습니다 화창한 봄을 마주하시길 위해서 지금 이순간도 행복하시고 건강한 일들 가득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연기 인생 13년, 드디어 봄날을 맞이한 배우 윤병희,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연기자입니다.

 

K STAR 안지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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