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황치열, '관광의 날' 기념 문체부 장관 표창 수상

2022-09-27     김유진 기자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황치열 / 사진=케이스타뉴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황치열이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문체부는 27일 오전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을 열고 관광진흥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날 황치열은 지난해 선정된 열린 관광지 환경조성 홍보모델 활동 공로를 인정 받아 문체부 장관 표창을 수여 받았다. 문체부 장관 표창은 황치열을 비롯해 80명의 관광업계 종사자 및 단체에게 수여됐다.

황치열은 "관광업계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저도 작은 역할이지만 더 열심히 노력해서 관광업계 진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49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받은 황치열 / 사진=케이스타뉴스

황치열은 시상식 직후 수상자와 관계자들을 위한 축하 무대도 마련했다.

이날 문체부는 황치열을 비롯해 은탑산업훈장과 훈장(은탑 1명, 동탑 1명, 철탑 1명)과 산업포장(2명), 대통령 표창(6명), 국무총리 표창(11명) 등을 전수했다.

한편, 황치열은 지난해 열린 관광지 환경조성 홍보모델로 선정돼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2018년에는 공항철도 홍보대사,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 2016년에는 한중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해 국내 관광 홍보에 적극 동참했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