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영, 조성모·김태우와 내달(1일) 합동 콘서트

2019-11-13     케이스타뉴스

가수 박기영이 조성모, 김태우와 함께 환상의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데뷔 22년차 가수 박기영이 오는 12월 1일(일) 오후 5시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조성모 박기영 김태우 3인 3색 From Now On’콘서트에서 마법처럼 변신해 온 자신만의 음악 스펙트럼을 펼친다.

박기영의 초창기 가슴 저린 발라드부터 오늘날 장르와 창법을 넘나드는 팔색조 변신까지 한 무대에 담는다는 것. 특히 외로움의 계절인 가을, 사랑의 아픔을 가진 모든 이들에게 공감 가는 공연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기영은 자신의 이름을 건 공연 '박기영 스튜디오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박기영 스튜디오 라이브'는 스튜디오 공연을 찾아온 관람객의 사연을 미리 받아 공연 당일 사연이 선정된 '단 한 사람'을 위해 직접 작사, 작곡해 앵콜 순서로 공연을 꾸민다.

이렇게 내공을 다진 박기영이 ‘조성모 박기영 김태우 3인 3색 From Now On’에서 선보일 무대에 높은 관심이 쏠린다.

박기영은 팬들에게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주시는 팬 여러분들이 계셔서 음악을 계속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며 깊은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kstarnews 이보람기자, brlee5655@gmail.com

[사진= 히즈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