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뉴스 양지승 기자] "비슷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한다. 요즘 예쁘게 나오는 친구를 닮았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배우 김유정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케이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하며, 뉴진스에 대한 팬심을 전했다.
김유정은 최근 데뷔한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다니엘과의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뉴진스를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한 김유정은 “멤버들 모두 좋아하는데 다니엘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봤다. 스타일링에 따라 다르지만 비슷한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그러면서 “뉴진스가 나오자마자 유튜브 영상을 엄청 돌려봤다.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한다”며, “요즘 예쁘게 나오는 친구를 닮았다고 하니까 기분이 좋았다. 저보다는 조금 더 이국적인 느낌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세기 소녀’는 어느 겨울 도착한 비디오테이프에 담긴 1999년의 기억 속 17세 소녀 보라(김유정)가 절친 연두(노윤서)의 첫사랑을 이루어주기 위해 사랑의 큐피드를 자처하며 벌어지는 첫사랑 관찰 로맨스 영화로 지난 21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케이스타뉴스 양지승 기자 sheep_js@ih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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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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