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천음악창작소
사진제공=인천음악창작소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인천음악창작소 포트락(Portrock)이 지역 문화 및 음악인 지원 사업의 공모 결과를 7일 발표했다.

인천음악창작소는 지난 9월 1일부터 시민문화 활성화와 지역 음악인 지원을 위한 공모 사업을 추진한 가운데, 이날 ▲음반제작지원사업, ▲영상제작지원사업, ▲뮤직다큐멘터리제작지원사업, ▲라이브클럽지원사업, ▲소규모야외공연지원사업 총 5개 분야의 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본 사업은 총 150여 팀, 400명 이상의 지원자가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 속 성황리에 마감됐다. 

인천음악창작소는 지역 대중음악 생태계의 조성과 시민문화 향유를 위해 설립된 것으로, 임시 운영을 시작한 9월부터 인천 시민들과 인천시에 거주하고 활동 중인 뮤지션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라이브클럽 공연 4회, 소규모 야외공연 10회, 뮤직다큐멘터리 제작 2회, 영상 콘텐츠 제작 4회 등의 프로젝트가 진행 예정이며, 공모 사업 외에도 지역에서 활동 중인 뮤지션들과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교육·문화 클래스부터 축제까지 다양한 사업들을 준비 중이다. 

인천음악창작소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음악창작소 홈페이지 또는 공식 SNS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케이스타뉴스 김유진 기자 jjin@ih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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