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뉴스 장원용 기자] '제1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DMZ Docs)가 8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22일 오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야외공연장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상진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집행위원장의 개막 선언으로 영화제의 막이 올랐다. 이날 배우 예지원과 아나운서 임현주가 사회자로 나섰으며, 개막작으로는 호주의 이민자 여성 스트리트 댄서들을 그린 '킵 스텝핑'이 상영됐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총 12개의 상영관에서 오는 29일까지 개최되며, 53개국 137편의 최신 다큐멘터리가 상영된다. 상영작 가운데 80여 편은 다큐멘터리 전문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보다(VoDA)'에서 관람할 수 있다. 

케이스타뉴스 장원용 기자 karas27@ih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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