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ST엔터테인먼트

[케이스타뉴스 조은빈 기자] 그룹 빅톤(VICTON) 멤버 허찬이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22일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허찬이 지난 20일 오전 지인들과 만남 뒤 귀가하던 중, 경찰에게 음주 운전으로 적발되는 일이 있었다”며 “이후 허찬의 팀 및 개인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허찬 역시 "많은 일정을 앞두고 불미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며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사회적 물의를 빚은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허찬은 지난 20일 술을 마신 뒤 운전을 하다 오전 6시 40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교차로에서 잠이 들었다. 이를 본 다른 운전자의 신고에 경찰이 출동해 허찬을 붙잡았다. 허찬의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스타뉴스 조은빈 기자 echo0405@ih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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