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랜드
사진제공=서울랜드

[케이스타뉴스 조은빈 기자] 관객 참여 파티형 핼러윈 뮤직 페스티벌 '2022 할로우 프릭'(Hallow Freak)이 첫 선을 보인다. 

핼러윈을 맞아 내달 15~16일 양일간 서울랜드 내 피크닉 지역 특설무대에서 '2022 할로우 프릭'이 개최된다. 

'2022 할로우 프릭'은 기상천외한 괴짜들의 과몰입 핼러윈 파티를 콘셉트로 한 페스티벌로, 음악과 이색 핼러윈 파티 체험이 가능한 신개념 뮤직 파티 페스티벌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핼러윈의 기괴한 무드를 적극 반영한 메인 스테이지와 서커스 공연, 체험형 카니발 게임 및 코스튬 등의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기존 아티스트 공연 중심의 뮤직 페스티벌과 달리, 관객 자체가 페스티벌의 중심 콘텐츠가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이 시도된다. 

특히 관객들은 핼러윈의 문화가 된 코스튬과 페이스페인팅을 즐길 수 있다. 페스티벌 현장에서 각종 의상 대여와 분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힙합, R&B, 펑크락은 물론 EDM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2022 할로우 프릭'은 페스티벌 개발 단계에서부터 MZ세대들이 참여한 MZ페스티벌로, 앞으로 매년 시즌 콘텐츠를 반영해 새롭고 독특한 프릭 페스티벌을 개최할 예정이다.

케이스타뉴스 조은빈 기자 echo0405@ih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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