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스타뉴스 양지승 기자] 배우 윤진이(32·김윤진)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윤진이 소속사 매니지먼트 레드우즈 측은 "윤진이가 오는 10월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예비남편은 4살 연상 비연예인으로 금융권 종사자다. 두 사람은 약 1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 결실을 맺는다고 전해졌다.

소속사 측은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될 윤진이에 따뜻한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윤진이는 2012년 SBS 드라마 '신사의 품격'으로 데뷔해 임메아리 역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연애의 발견' '가화만사성'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최근에는 올해 3월 종영한 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이세련 역으로 출연했다.

케이스타뉴스 양지승 기자 sheep_js@ihq.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