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I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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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김주연 인턴기자] 만신 만연당이 무명 아이돌의 고민을 해소하고 흥행을 예언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신이 찍은 아이돌’ 5회에서는 컴백을 앞둔 걸그룹 밴디트의 이연과 송희가 만연당 앞에서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만연당은 밴디트를 만나 “멤버 개개인의 기(氣)가 상당히 강한 그룹”이라며 “데뷔 시기(2019년)를 잘못 선택해 공백기가 길어졌다”고 조언했다. 이어 “사람에 대한 미움이 가득하고 낭떠러지에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었을 것”이라고 얘기하자 두 사람은 울컥하고 눈물을 글썽였다.  

하지만 만연당은 “밴디트에게서 대박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다”며 “여름이 최적의 타이밍이고 인기를 얻을 것”이라고 예언했다. 밴디트는 최근 발표한 신곡 ‘베놈’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120만 회 이상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아 예언 적중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앞서 만영당은 걸그룹 메이져스(Majors)의 인기도 예측 한 바 있다. ‘신이 찍은 아이돌’ 2회에 출연한 메이져스에게 만연당은 “2021년부터 건강에 문제가 있었을 것”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놀라움을 샀다. 이어 “점점 인기를 얻기 시작해 2024년에 정점에 오를 것”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 외에 ‘신이 찍은 아이돌’에는 걸그룹 크랙시를 비롯해 걸그룹 소나무 멤버에서 솔로로 변신한 홍의진, 국내 최초 개그돌 코쿤 등 총 10팀 출연해 고민을 얘기하며 조언을 구했고, 만연당은 이들에게 속 시원한 해답을 내놓았다. 

10년이 넘는 아이돌 생활 동안 큰 성과가 없어 불안해하는 홍의진에게 만연당은 “6월 청순 섹시 콘셉트로 시작하면 2023년 전반기 어려운 시기를 넘기고 2024년부터 올라설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또 개그맨 윤형빈이 제작한 개그돌 코쿤을 향해서는 “양력 10월쯤 팀이 재편될 것 같다”고 말해 윤형빈의 놀라움을 샀고, “제작자 윤형빈이 불사신의 운세이기 때문에 코쿤을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고 말해 멤버들의 힘을 북돋아줬다. 

한편 IHQ는 조만간 ‘신이 찍은 아이돌’ 시즌 2를 선보일 예정이다. ‘바바요’ 회원가입을 하면 ‘신이 찍은 아이돌’을 비롯한 모든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으며, 신규회원에게 알펜시아 리조트 워터파크 ‘오션700’ 이용권과 편의점 포인트 2000점을 주는 이벤트를 동시에 진행 중이다.

케이스타뉴스 김주연 인턴기자 lmyjju@ih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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