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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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타뉴스 조은빈 기자] 윤계상·차혜영 커플이 god 멤버들의 축가로 달궈진 흥겨운 파티 분위기 속 백년가약을 맺었다. 

오늘(9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가수 겸 배우 윤계상과 화장품 브랜드 대표 차혜영이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 연예계 동료들만 참석한 가운데 삼엄한 경비 속 비공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모두 드레스코드로 보이는 블랙으로 맞춰 입고 파티를 즐겼다. 

사진=케이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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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에는 god 멤버 김태우, 데니안, 손호영, 박준형과 영화배우 임지연, 임형준 등의 스타들이 참석했다. 축가로는 윤계상을 포함한 god 멤버들이 '0%'와 '촛불 하나'를 연달아 부르며 하객들의 큰 환호를 이끌어냈다. 

앞서 윤계상과 차혜영은 지난해 6월 공식으로 연애를 인정한 지 두 달 만인 8월 혼인신고를 마치고 올해 2월 미국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케이스타뉴스 조은빈 기자 echo0405@ih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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