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안녕바다의 미국횡단 로드트립 다큐멘터리 영화 '난그대와바다를가르네'(영제: I cross the sea with You)가 제25회 전주영화제를 통해 첫 공개된다. 영화 '난그대와바다를가르네'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미국 Suddenly Pictures가 제작하고 노현정, 노재윤 감독이 연출한 작품이다. 미국 동부 샌프란시스코에서 시작해 미국 서부 뉴욕까지의 여정과 꿈을 찾아가는 로드트립 뮤직 다큐멘터리 영화이자 안녕바다의 첫 미국 투어기다. 연출을 맡은 노현정 감독은 미국에서 'Song of the Sam
영화 '파묘'(감독 장재현)가 개봉 7주 차에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파묘'는 지난 5부터 7일까지 전국 21만 6800명의 관객을 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1133만 5762명이다. 지난 2월 22일 개봉한 '파묘'는 개봉 32일 만에 천만 고지를 밟았으며, 지난달 27일 '댓글부대'(감독 안국진)에게 단 하루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내준 것을 제외하고 한 달 넘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주말 흥행으로만 따지면 7주 연속 주말
영화 ‘댓글부대’(감독 안국진)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댓글부대’는 개봉일인 27일 12만7677명을 모아 1위에 올랐다.‘댓글부대’는 대기업에 관한 기사를 쓴 후 정직당한 기자 ‘임상진’(손석구)에게 온라인 여론을 조작했다는 익명의 제보자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를 연출한 안국진 감독의 신작으로, 손석구, 김성철, 김동휘, 홍경 등이 열연을 펼쳤다. ‘파묘’는 9만3142명이 관객을 동원해 2위로 내려갔다. 누적관
영화 '파묘'가 개봉 32일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하며, 올해 첫 천만 영화의 영광을 누렸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파묘'는 25일 오전 12시 기준 개봉 5주 차 주말 617,945명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208,952명을 달성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로, 뛰어난 몰입감과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로 호평 속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파묘' 팀은 지난 23일 5주 차 흥행 감사 무대인사를 진행했
배우 마동석(왼쪽부터), 김무열, 박지환, 이동휘가 11일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범죄도시4'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의 빌런 백창기(김무열 분)와 IT 업계 천재 CEO 장동철(이동휘 분)에 맞서 다시 돌아온 장이수(박지환 분), 광수대&사이버팀과 함께 펼치는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이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 영화 부문 감독상에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이 선정됐다. 8일 한국영화감독조합에 따르면, 전날 열린 제22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 김성수 감독이 영화 부문 감독상을 받았다. 디렉터스컷 어워즈는 한국영화감독조합(DGK) 소속 회원 300여 명이 매년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가리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윤제균·민규동 DGK대표와 영화감독 강제규·박찬욱·최동훈 등 회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상식이 진행됐다. '서울의 밤'을 집필한 홍인표·홍원찬·김성수 작가가 영화 부문 각본상을, '다음
장재현 감독의 오컬트 영화 '파묘'가 개봉 나흘 만에 200만 명을 돌파했다.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흥행 스코어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23∼25일 사흘간 196만3천여 명의 관객을 모아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매출액 점유율은 76.5%로 누적 관객 수는 229만여 명이 됐다. 이 영화는 개봉 당일인 22일 33만여 명을 동원한데 이어, 24일에는 77만925명, 25일에는 81만8130명을 동원해 올해 일일 최다 관객수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 또한 개봉 사흘째 100만명, 나
영화 '파묘'가 개봉 첫날 33만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파묘'는 개봉일인 전날 33만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2위를 기록한 티모테 샬라메 주연의 영화 '웡카'(4만4328명)와는 30만명 가까이 차이나는 수치다. 개봉일 관객 스코어로서는 '서울의 봄' 20만3839명을 훌쩍 뛰어넘는다. 31만 42명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곡성’도 넘었다. 또 장재현 감독 작품 중에서도 최고 오프닝 스코어다. 최민식·김고은·유해진·이도현 주연의 ‘파묘‘는 거
엠마 스톤이 주연을 맡고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이 연출한 영화 '가여운 것들'이 18일(현지 시각) 영국에서 개최된 제77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 미술상, 의상상, 분장상, 시각 효과상까지 총 5개 부문을 수상했다. 엠마 스톤은 이 영화로 골든글로브 시상식과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를 비롯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까지 여우주연상을 휩쓸고 있다. 지금까지 받은 여우주연상 트로피만 26개로, 다가오는 제96회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의 가장 강력한 후보로 급부상 중이다. 영화 '가여운 것들'은 젊은 여성 ‘벨라 백스터’의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에 공식 초청된 '파묘'(감독 장재현)가 쏟아지는 호평 속 영화제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영화 '파묘' 측은 16일 오후 9시(현지시각 기준)에 진행된 월드 프리미어 상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장재현 감독은 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월드 프리미어 상영 및 관객 Q&A까지 모든 일정을 소화했다.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영화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월드 프리미어에서 첫 공식 상영이 종료된 후 관객들의 박수
배우 송혜교의 10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검은 수녀들'이 22일 크랭크인 한다. 송혜교는 전여빈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영화사 집 측은 16일 오전 "'검은 수녀들'이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의 캐스팅을 확정하고 본격 촬영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2015년 개봉해 한국 오컬트 영화의 새로운 장을 열며 544만 관객을 사로잡은 '검은 사제들'의 두 번째 이야기이기에 더욱 관심이 뜨겁다.'더 글로리'를 통해 강렬한 연기 변신으로
독보적인 오컬트 세계관으로 국내외 뜨거운 주목을 받는 영화 '파묘'의 장재현 감독이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 월드 프리미어 상영 및 Q&A 일정에 참석한다.장재현 감독은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현지시각)부터 시작되는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하며 공식 일정에 돌입한다. 개막식 레드카펫 및 행사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16일에는 공식 포토콜을 소화한 후 오후 9시(현지시각) 영화 '파묘'를 월드 프리미어로 선보인다. 이날 '파묘'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것은 물론, 상영
영화 '웡카'가 설 연휴 극장가 흥행 최강자에 올랐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윙카'는 전날 22만8311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13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이 영화는 설 연휴 기간인 9~12일 나흘간에는 55만2494명이 관람, 누적 관객 수 181만3445명을 돌파했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 주연의 '웡카'는 2005년 공개된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 스핀오프 작품이다.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
뮤지션을 뛰어넘어 한 시대에 아이콘이 된 밥 말리의 인생을 그린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감독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가 ‘해피 설날’ 영상을 공개했다. 8일 유튜브 채널 ParamountKR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밥 말리’ 역의 킹슬리 벤-어디어, ‘크리스 블랙웰’ 역의 제임스 노튼, ‘밥 말리’의 아들이자 '밥 말리: 원 러브'의 제작자인 지기 말리가 등장해 한국 관객만을 위한 특별한 인사를 전했다. 지기 말리는 “극장에서 만나요”라는 말과 함께 영화 '밥 말리: 원 러브'의 한국 상륙을 예고했다. 이어 그들은 정확하게 "
통쾌한 추적극 '시민덕희'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시민덕희'는 8일 오전 7시 기준 누적관객수 100만 2837명을 모았다. 개봉 3주차 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배우들이 모여 흥겨운 인증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시민덕희'에서 연기부터 홍보까지 완벽한 팀플레이를 보여준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이무생, 안은진과 연출의 박영주 감독이 인증 사진에 함께했다. 라미란 등 배우들은 “'시민덕희' 100만 관객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외치며 100만 돌파의 기쁨을 나눴다. '시민
배우 고(故) 이선균이 주연한 영화 ‘잠’이 프랑스 제라르메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최고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AF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잠’은 신혼부부 현수(이선균 분)와 수진(정유미 분)의 이야기로, 남편이 한밤중 자다가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다. 봉준호 감독의 제자로 알려진 유재선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호평을 받았다.1994년 시작돼 올해 31회째를 맞은 제라르메 영화제는 공상과학, 공포, 판타지 장르의 영화를 주로 다루는 국제 영화제다. 지난 2004년 김지운 감독의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2부가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48만 280명의 관객을 사로잡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4만 8687명이다.2022년 7월 스크린에 걸린 '외계+인' 1부는 첫 주말 63만 명의 관객을 동원, 개봉 5일째 91만 1334명을 기록했다. 최종 누적 관객 수는 154만 명에 그쳐, 2부가 1부의 흥행 기록을
한국계 미국 배우 스티븐 연(연상엽)이 넷플릭스 드라마 ‘성난 사람들(Beef)’로 미국 골든글로브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한국계 배우 최초다. 스티븐 연은 8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베벌리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8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TV 미니시리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스티븐 연은 존 햄(‘파고’), 매트 보머(‘펠로 트래블러스’), 우디 해럴슨(‘화이트 하우스 플럼버스’) 등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남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극중 스티븐 연과 호흡을 맞춘 앨리 웡도 V 미
[케이스타뉴스 이승준 기자] 영화 '서울의 봄'이 올해 최고 흥행 영화가 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 131만2713명을 끌어모아 개봉 5주 차에도 흥행 열풍을 이어갔다. 26일 오전 7시 기준 누적 관객수는 1073명 5159명이다. 특히, 지난 24일 천만 영화 반열에 올랐으며, 25일에는 '범죄도시 3'의 1068만 명을 제치고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했다. 또 역대 천만 영화 중 '기생충'(1034만 2523명) '겨울왕국'(1032만
[케이스타뉴스 이승준 기자]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20일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는 21만 6891명(누적 관객수 246,245명)을 모으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 11월 22일에 개봉한 올 하반기 최대 히트작인 영화 '서울의 봄'의 오프닝 스코어 20만3813명을 넘어서는 수치다. 현재 '노량'의 예매율도 치솟고 있어 '서울의 봄'에서 시작된 올겨울 극장가 흥행 열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